2024 아시안투어 개막전 IRS PRIMA 말레이시안 오픈 최종순위 - 데이비드 푸이그 우승 상금, 왕정훈 준우승 상금 정보 알아보기

 2024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IRS PRIMA 말레이시안 오픈 대회가 FR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어떤 선수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는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IRS PRIMA 말레이시아 오픈

 

IRS PRIMA 말레이시아 오픈

 2024 아시안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대회로 총상금 $1,000,000 달러와 우승 상금 $180,000 달러를 놓고 많은 선수들이 우승경쟁을 펼쳤습니다. 

 

• 대회 일정 - 2024. 02.15(목) ~ 02.18(일)
• 대회 장소 - The Mines Resort & Golf Club, Malaysian
• 대회 상금 - $1,000,000
• 우승 상금 - $180,000

 

2024 IRS PRIMA 말레이시아 오픈 최종순위

우승 - 데이비드 푸이그(261타, -23)

 

 FR라운드에서 정말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준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가 최종합계 261타, -2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2위 왕정훈 선수를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아시안 투어 2승을 수확했습니다. 리브골프에서도 활약중인 선수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안 투어에 종종 참여하는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입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상금 $180,000달러 한화 약 2억 4,039만원을 획득하게 되었네요.

 

1. TOP 10 선수들

 

 대한민국의 왕정훈 선수가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에 이어 최종합계 263타 -21언더파로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60대 타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왕정훈 선수는  FR라운드에서 역시나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에 막혀 우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네요. 이번대회 준우승으로 역시나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왕정훈 선수입니다. 준우승 상금으로 $110,000달러 한화 약 1억 4,690만원을 획득한 왕정훈 선수입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태국의 덴윗 보리분섭 선수도 이날 61타를 기록하면서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했지만 아쉽게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공동 3위까지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배상문 선수도 최종합계 268타 -16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9위로 TOP 10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네요.

 

 

 FR라운드에서 3명의 선수가 정말 엄청난 플레이로 그야말로 버디쇼를 보여주었네요. 왕정훈 선수는 16번홀 파3에서 보기를 하나 기록했네요. 보기가 버디가 되었더라면... 정말 아쉬운 파3홀 결과입니다.

FR라운드에서 나란히 61타를 기록한 왕정훈 선수와 덴윗 보리분섭 선수

 

 FR라운드에서 나란히 61타를 기록한 왕정훈 선수와 덴윗 보리분섭 선수가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네요. 태국의 덴윗 보리분섭 선수도 정말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10대의 나이에 이미 여러투어에서 우승경험을 쌓을 정도로 조만간 PGA투어, DP월드투어, LIV골프 중에서 멋진 활약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넥센 네오 소프트 3PC 골프공

 

2. 10위권 선수들

 

 김비오 선수도 3라운드까지 우승경쟁을 예고했지만 FR라운드에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3. 20위권 선수

 

 김민규 선수가 FR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14 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4. 30위권 선수들

 

 2라운드까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고군택 선수는 3,4 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5. 40위권 선수들

 

 대한민국의 정한밀, 배용준 선순가 나란히 -12언더파로 공동 40위, 박상현 선수가 -11 언더파로 공동 46위로 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6. 50위권 선수들

 

대한민국의 김용수 선수는 -9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최종 공동 57위로 대회를 모두 마쳤네요.

 

7. 60위권 선수들

 

 FR라운드에서 왕정훈 선수의 우승 소식이 들려오는듯 했으나~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 역시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024 아시안투어 개막전 IRS PRIMA 말레이시아 오픈은 데이비드 푸이그 선수의 투어 2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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